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를 비롯한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열리는 올해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를 주제로, 국내외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연천자전거투어' 3가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강화군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돼 서해부터 동해까지 한반도를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했으며 코스는 지난해보다 1개 구간이 추가된 총 479㎞ 거리다.
한편,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멕시코 등 해외팀이 참가 의사를 밝혀 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해외 팀이 대거 합류하면서 DMZ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 취지가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지금, 남북분단의 상징인 DMZ를 가로지르는 이번 대회가 앞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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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출처: 행정안전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