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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소리보다 빨리, 화재보다 빨리”화재 취약 세대 안전 지킴이 발 벗고 나서

김재용 기자 입력 2026.02.12 09:27 수정 2026.02.12 09:27

- 동주아파트 14가구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소화기 기증-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2월 6일, 소리보다 빨리, 화재보다 빨리, 문경소방서 가스 차단이라는 시책명 아래 문경시 관내 동주아파트 화재취약세대 14가구를 방문하여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불을 끄는 것을 잊어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문경소방서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 행보에 지역 단체도 힘을 보탰다. 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스타이머 콕’이 설치된 14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 14대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신화수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 실습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 사용 당부 ▲주거 환경 내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등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소화기 기증이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협의회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해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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