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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졌다고 방심 금물”... 문경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총력

김재용 기자 입력 2026.03.24 09:31 수정 2026.03.24 09:31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환절기 꽃샘추위 등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지속됨에 따라 화재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일교차가 커 보일러 사용이 계속되는 반면, 겨울철에 비해 경각심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다. 특히 봄철의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은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작은 불티도 대형 산불이나 인근 주택으로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의 주요 안전 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장작, 마른 풀 등) 제거 ▲연통 내부 타르 청소 및 노후 연통 교체 ▲온도 조절 장치 점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및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권장 등이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남은 ‘재’가 바람에 날려 불이 붙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 후 관리에 마지막까지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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