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강미경)는 4월 7일 스탠포드 호텔 안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식 산업 현장과 교육을 잇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스탠포드 호텔 안동에서 열렸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식 분야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의 교육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조리과학고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스탠포드 호텔은 검증된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조리과학고는 취업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매년 약 80% 가까운 학생들이 조리 및 제과·제빵 분야 전공을 살려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이 전국의 5성급 호텔이나 유명 제과·제빵 기업 등 우수 산업체에 꾸준히 진출하고 있으며, 단순한 취업률을 넘어 전공과 희망이 일치하는 취업이라는 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미경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