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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점촌도서관과 함께하는 「다(多)정다감, 그림책 공방」개강

김재용 기자 입력 2026.07.23 10:58 수정 2026.07.23 10:58

- 그림책과 힐링 공예를 통해 한국문화 이해와 정서적 안정 지원 -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7월 22일(수) 점촌도서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다(多)정다감, 그림책 공방」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하며, 8월 7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다(多)정다감, 그림책 공방」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과 실용 공예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하바리움 무드등과 아로마 룸스프레이, 바다 캔들, 편백 베개, 마크라메 리스, 압화 비누, 스트링아트 조명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여성들이 책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동시에 느낀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多)정다감, 그림책 공방」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과 문경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계사업으로 점촌도서관은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고, 문경시가족센터는 참여자 모집과 아이돌봄서비스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소희 문경시가족센터장은 "그림책과 공예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평생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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