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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공사 제9대 박시복 사장 취임

김재용 기자 입력 2026.09.02 11:39 수정 2026.09.02 11:39

“위기는 새로운 기회… 솔선수범과 현장 중심 경영으로 공사 정상화 이끌 것”


 문경관광공사 제9대 사장에 박시복 전 문경관광개발(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박시복 사장은 9월 1일 문경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사 주요 현황과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취임 첫날부터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찾은 박시복 사장은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라며 “저부터 솔선수범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경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관광자원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문경관광공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시복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 정상화 ▲지역사회 신뢰 회복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인사 및 조직 운영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 ▲친절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먼저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줄이고 수익성과 공익성의 균형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문경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공사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인사와 조직 운영을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화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전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친절한 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관광·휴양시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시복 사장은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기본으로 돌아가고, 서로 소통하며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지금의 시련은 공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에 함께해 문경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시복 사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문경시청 정책기획단, 호계면, 총무과, 의회사무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았으며, 문경관광개발(주)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과 관광 분야의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박시복 사장은 앞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사회 신뢰 회복에 앞장서는 한편,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문경관광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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