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10일 오후 1시 53분경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천 나들길에서 트래킹 중이던 탐방객들이 벌떼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해 신속히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트래킹 모임 참가자들이 나들길 데크 구간을 지나던 중 발생했으며, 총 8명이 벌에 쏘여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문경소방서는 소방인력 11명과 구급차 4대를 현장에 신속 투입해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 조치를 실시했으며, 환자 8명 전원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현장 안전조치와 함께 데크 아래에 있던 벌집 제거를 완료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은 “가을철 낮 기온이 오르는 날에는 벌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다”며 “야외활동 시 주변을 잘 살피고 벌집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