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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제천 비봉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재활증진대회 참가자들] |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만수)는 10월 15일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회원과 자원봉사자, 종사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각·언어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청아한 가을에 반하다, 풍성한 제천에 물들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문경시의 지원과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청각·언어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회원 간 교류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청풍관광 정보화마을에서 풍란 석부작 만들기를 시작으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환상미술관을 차례로 찾았다.
지회는 석부작 체험에서 농인 참가자를 위해 강사의 설명을 수어로 통역하고, 난청 참가자를 위해서는 만들기 과정과 관리 방법을 담은 안내자료를 별도로 제작해 원활한 체험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석 위에 풍란을 직접 고정하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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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2. 청풍관광 정보화마을에서 풍란 석부작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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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른 참가자들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청풍호와 주변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이후 환상미술관에서는 트릭아트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만수 지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문경시와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