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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수어통역센터, 2026년 수어워크숍 ‘수며들다’ 개최

김재용 기자 입력 2026.10.19 10:49 수정 2026.10.19 10:49

-수어교육 수강생·자원봉사자 등 20명, 안동에서 수어통역 문화해설과 수어공연 관람
-수어와 농문화 이해를 넓히고 수강생·자원봉사자 격려와 교류의 시간 마련


 문경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만수)는 10월 17일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수어교육 수강생과 자원봉사자, 종사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수어워크숍 수며들다’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의실에서 배우던 수어를 문화해설 수어통역 현장과 공연 무대에서 접하며, 수어가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평소 수어교육과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해 온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휴식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이동 중 수어 퀴즈로 그동안 배운 수어를 되짚은 뒤 도산서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센터 수어통역사의] 수어통역으로 함께 들으며 서원의 역사와 문화를 살폈다.

 오후에는 제12회 안동수화예술제를 찾아 수어노래와 수어연극을 관람했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장애인식개선 등 체험 부스에도 참여했다.

 이어 이동 중에는 수어 슬라이딩 퍼즐 활동을 진행했으며, 와룡빛터널과 월영교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만수 센터장은 평소 수어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는 수강생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수어워크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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