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14분경 문경시 가은읍 저음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맞은편 집이 다 타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접수됐으며, 소방당국은 즉시 소방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신고 접수 14분 만인 오후 6시 28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시작했으며, 오후 7시 4분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후 8시 57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공무원 31명과 의용소방대원 4명, 경찰 2명, 한국전력 관계자 4명, 굴삭기 운용 인력 1명 등 총 42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은 “주택 화재는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