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면장 엄상익)은 지난 11월 14일 ‘나도 산북면장이다.’의 스물 일곱번째 1일 면장으로 신영순 한여농산북면회 사무국장이 근무하였다.
신영순 1일 면장은 오랫동안 관내 단체활동을 하면서 배운 봉사 정신으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과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주민숙원사업 관련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특히 면 소재지 주변을 돌며 공공근로사업으로 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안부를 묻고, 봉사중인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며 친절정신을 전파하였다.
신영순 1일면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민원인의 고충을 들어주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직원들이 웃으며 친절하게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친절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나도 산북면장이다’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 직원을 넘어 산북면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변 이웃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