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문경시 14개 읍면동 시민 및 단체 500여 명은 대성산업 본사를 찾아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흘산 케이블카설치 및 하늘길조성사업 등에 대한 부당한 부지사용료에 대한 집회를 실시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단체들은 과거 대성탄좌를 기반으로 대기업으로 성장한 대성그룹은 문경시민의 염원인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 및 하늘길조성사업에 대성그룹 측은 케이블카 수익금에 연 10%를 30년간 약 420억 원에 부당한 부지사용료 요구하고 있어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를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