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는 7월 30일 중복을 맞이하여 마성면 새마을창고 전정에서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직접 만든 사랑의 영양삼계죽 50그릇을 나눠주는 봉사를 했다.
이러한 봉사는 하천변 환경정화, 사랑의 영농작업, 도로변 제초 등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대진 부녀회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성이 담긴 영양죽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성면 관계자는“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영양죽을 준비해주신 마성면 새마을회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