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일(수) 오전에 추석 명절 손님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범대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 연휴 동안 문경읍을 방문할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문경읍 온천지구와 신북천 일원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였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배출일도 함께 홍보하였다.

 아울러, 문경시가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노력에도 응원을 보냈다.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에 앞서서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라는 구호 아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유미숙 문경읍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토대청소와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해 힘을 한데 모아주신 도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